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유토피아에서 가족들과같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통영, 거제도 쪽으로 지금 딱 추운날 제철음식인 굴을 먹으러 갈 계획을

잡게되어 숙소를 알아보는데 뭔가 깔끔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느낌을

받아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여 펜션으로 바로 가지 않고

주변식당에서 알이 꽉~ 찬 굴과 세꼬시 회를 먹고 가족들과 겨울바다도

구경을하며 오후늦게 펜션에 가게 되었습니다.

겨울찬바람때문인지 막내딸이 감기기운도 있고 저희도 몸이 으스스 하더라구요.

그런상태 였는지 몰라도 뭔가 유토피아는 친정집처럼 펜션느낌보다는

정말 따뜻하고, 내집같은 편안함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반겨주시는 얼굴이 제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도착해서 바베큐 파티도하고 가족들과 너무 즐겁게 보내고 갑니다.

다음에 또놀러올게요 ^^